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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애드센스 일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다리기 8일째

태그의 위치를 바꿔보았지만 오늘은 감감무소식이다. 오늘 있었던 일들은 정말 끔찍했지만 다 내가 부족한 탓이니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지만 그 노력과 내가 투자해야할 다른 문제들이 겹쳐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고민이다. 하루가 아쉬운 상황에서 잠을 줄이는게 답일까?

턱없이 짧은 시간이 주어지면 평일 야간과 주말을 할애해야 노력하는것으로 인정되는 상황이 참 답답하다.
내 새로운 꿈을 포기하고 그들처럼 일에만 전념하면 참 쉬울텐데 그럴순없다.

나같은 상황을 누군가는 헤쳐나갔을텐데 누가 정답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나약한 생각, 괜히 원망만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버리고싶다.

문제는 남이 아니라 나다 문제는 남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 해결해야하는것도 나고 강한 마음을 먹는것도 나다.

이 상황에서 정말 듣기 싫은 말이지만,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이 상황을 정의한다는 것도 맞는 말같다.

난 이 상황이 정말 안좋다고 생각해서 원망스러운 마음뿐이었지만 옳은 말은 언제나 옳았구나..

좀 더 강해져야한다 좀 더 의지를 다져야한다.
앞으로 절대 원망하지 않겠다. 앞으로 절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