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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내 감정을 이기는 심리학 - 황화숙 1. 자기존중이란 외부의 칭찬이든 비판이든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그 두가지를 받을때 내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2. 남과 비교하지 말자, 그만큼 허상은 없다.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와 비교하자. 3. 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이기려하거나 휘둘리려하거나 하지말자. 내 몸안에 바람처럼 들어왔다가 나가기를 반복하는 악령과도 같은 그 감정을 그저 파리처럼 내 주변에 날아다니는구나.. 하고 내버려두자.
밀라노 (조명)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그랬다..! 신용카드로 쓴 금약에 대해 세금감면 혜택을 준다니? 가만 생각해보면 좀 웃긴 일이다. 만약에 내 블로그에소 보내는 시간에 대해서는 인터넷 비용을 감면해준다면 본 블로거에게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을것이다. 마찬가지로 직장인들도 소득공제라는 쥐꼬리같은 혜택을 보지만 신용카드 회사가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신용카드에 대한 정부의 혜택이었다. 신용카드가 당연한 지금에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카드결제가 생소했던 시기에 정부차원에서 지하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했던 정책이라고 볼 수 있고 성공적이었다. 그당시 사람들 인식속에 신용카드는 마치 지금의 가상화폐 정도의 불신과 낯설음을 느끼고있을덴데 지금은 너무나도 일상적이니깐. 당장 가까운 일본만 해도 현금을 애용하는걸 보면 효과..
애스턴 마틴, 뱅퀴시의 차세대 디자인은 어떨까? 뱅퀴시는 애스턴 마틴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그리고 2012년부터 생산 중인 GT 컨셉의 2도어 스포츠 쿠페 겸 슈퍼카이다.2018년 DBS에게 플래그쉽을 내주면서 사라진 모델이지만, 왠걸 바로 다음 해인 올해 3월 5일 몇가지 컨셉카와 함께 VISION CONCEPT 가 공개되었다. VISION 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니 향후 뱅퀴시가 부활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살짝 힌트를 주는 컨셉카일텐데 찾아보진 않았지만 전기든 뭐든 차세대 동력기관을 베이스로 했을테고.스포츠 쿠페의 실루엣을 보여주던 과거의 모습과는 다르게 미드쉽 슈퍼카의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조형적으로는 사이드 바디에서 현란하게 면을 자르고 이어붙이는 테일러링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애드센스에서 우편물이 오다?! 작년 목표가 애드센스 수익으로 1만원을 버는거였는데, 이 블로그 수익이란게 시급으로 계산하면 상당히 짠편이구나 라는걸 느끼게 된 후로글이라고는 전혀 쓰지 않고 지내고 있던중. 우편함에서 왠 청구서인가 하고 가져와 뜯어보니 구글 애드센스로 부터 온 우편이었다! 이게 무슨 내용일까? 순간, 신경쓰지 않고 있던 블로그이지만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취소됩니다라던지 그런 내용이면 좀 아쉬울 것 같다는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왠 숫자코드가 적혀있다. 글을 좀 자세히 읽어보니,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수익을 얻으려면 주소를 인증해야하는데 그 수단으로 우편을 보내고 우편물 안에 써있는 숫자코드를 애드센스 사이트안에 있는 주소인증 란에 인증을 하면 되는것! 덕분에 오랜만에 애드센스를 들어가보니 방치된 블로그주제에 나름 ..
집 빌려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처럼 집을 빌려살기 좋은 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 월급에서 높은 비율로 월세를 내고있는 세입자 직장인이라면 의아한 말일 수도 있으나 이건 월세이야기가 아니라 법적으로 얼마나 보호받을 수 있냐에 대한 말이다. 우리나라는 집을 빌려서 사는 사람들 즉, 임차인들에 대해서 법적으로 이중 삼중으로 보호하는 법적 제도를 마련해놓았다. 민법에 물권인 전세권이라는 제도와 채권인 임대차 제도, 여기에 더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이라는 민법의 특별법을 통해 세입자에게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부여해 보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소액임차인의 경우에는 또 다른 보호체계까지 더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세입자 보호에 관한 법적 제도장치이다. 아마 이러한 이유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제도일 가능성이 높다. 집주..
R=VD에 대한 나의 견해 사람은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행동하기 마련이고 이는 곧 사고의 제한이 된다. 본인이 외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쪽 다리를 안쓰는 행동을 하게 되고 그 행동이 나중엔 정말 안쓰던 다리가 퇴화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듯이 말이다. 마법주문처럼 구전되는 R=VD라는 법칙도 이렇게 해석될 수 있다. 이런 전제없이 상상을 하면 이루어진다는 원인과 결과의 양끝단만을 마법의 주문처럼 외우며 오해를 살 수 있다. 상상이 현실을 만드는게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행동으로 현실에 다다르게 된다는것. 이 두 문장은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상당히 다른 의미로 받아 들여질수 있다. 상상이 현실을 만든다는 말을 들은 초등학생 아이가 그 순간 아무리 온갖 힘을 다해 상상해봤자 본인의 상상의 범위에는 한계가 있기 ..
시간을 붙잡는 법 아무도 깨어있지 않을것 같은 시간에 일어나 밖에 나온적이 있다면 그 예상은 언제나 틀리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바쁘게 출근하는 사람들, 차량들로 새벽의 차가운 공기가 스쳐지나간다. 세상은 언제나 빠르게 흘러간다. 우리가 잠시 눈을 감고 있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그동안 애를 써가며 그 시간들에 손을 뻗는다. 시간이 다 지나가 우리가 죽을때가 되어 내가 잡은 시간들이 모자라 후회하게 되지 않길